나의 보디빌딩이야기(펌) 요약

나의 보디빌딩이야기

 

심관장

 

1. '운동강도의 정확한 수량화를 통한 목표설정!'
운동강도의 수량화야 말로 트레이닝에 있어 가장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것이다.
운동강도를 대표하는 중량 반복 세트를 한눈에 볼수있는 정확한 목표설정을 통해 운동강도의 이해를 할수있게.
몸은 종목이 아닌 강도가 만든다는 교훈.

 

2. 가장 중요한 2가지.
첫번째가 3대 중요종목
두번째가 단순관절운동과 다중관절운동의 차이.
이 두가지로 요약할수있다.
초보자는 무조건 '스쿼트,데드리프트,벤치프레스부터 해야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을 이룰수있다'
모든스포츠에서 초보자는 쉬운것을 배우는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것을 배운다는 진리.
초보자에게 쉬운운동보다는 배우고자하는 열의가 있을때 가장중요한 종목을 지도하고 가장 중요한 종목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원하는 몸을 만들기 쉽다.
3가지 종목의 중요성은 다른 모든종목의 기초가 되며 신체의 균형적인 발달에 필수적이라는.
또한가지는 다중관절운동과 단순관절운동의 차이.
다중관절운동은 자극이 아닌 중량이 중요하고 단순관절운동은 중량이 아닌 자극이 중요하다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
다중관절운동을 하는이유는 자극이 아닌 고중량을 다루기위함이고 단순관절운동은 고중량을 들기위한 것이 아니라 근육에 자극을 주기위한 방법.
즉 꼭 해야할 3가지운동과 관절의 동원에 따른 운동의 특성

 

3. 정석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첫번째 분할훈련의 함정
중요한것은 분할이 아니라 매일 했었던 시기가 중요한것이다.
근육발달과정을 보면 운동신경발달이 우선이되고 그다음 근육이 발달한다.
운동신경이란 동작의 숙달성과 관련이있다. 중량이나 강도보다는 반복에 촛점이 맞춰진다.
즉 초보자들은 강도가 문제가 아니다.
두번째 개별성의 원리
개별성의 원리는 트레이닝의 기본원리로 체형의 분류와는 상관이 없다. 자신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당한 트레이닝이있다.
보디빌딩은 정답은 없지만 정석은 있다.
단계에따라 운동시간도 휴식시간도 모두 틀리다.
정답을 찾기보다 정석을 찾아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기본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한다.

 

4. 어쩔수없이 몸좋아지기
반복, 중량, 빈도, 속도, 가동범위, 세트, 시간등의 운동강도를 설정하는 여러 요인의 다양한 조합에 의해 몸이 만들어 진다.
운동강도의 이해는 본인의 운동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구체적인 목표설정을 종목의 다양화 없이도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훈련에 있어서 적당함은 실패다!

 

5. 선수가 아니면 운동이 80 영양이 20(초보자는 100:0)입니다.

 

6 건강관련체력은 근력, 근지구력, 지구력, 유연성으로 나뉜다.
근지구력>지구력>근력>유연성
이러한 방식으로 운동이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6-3근지구력이란 일정한 근육이 운동을 지속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지구력은 근육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심페능력인데 반해 근지구력은 각 각 근육자체의 지속능력을 말합니다.
근력의 발달단계를 보면 우선 운동신경이 발달하고 그다음 근육이 증가하면서 근력이 발달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즉 처음엔 근력이 증가해도 근육이 증가하지 않을 수 있는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가 사실은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근육에 자극을 가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운동신경의 발달입니다.
또한가지 근지구력의 발달은 근육의 모세혈관분포를 증가시킵니다.
지구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모두 궁극적인 건강을 위해 필수요소이고 궁극적으로 4가지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능력이 바로 근지구력이라는 것입니다.
초보자는 일단 기초체력을 다져야 하기 때문에 목적별 운동보다는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신체능력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근지구력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있습니다. 운동신경의 발달, 에너지대사능력, 근육의회복능력, 모세혈관의 분포증가등등...
이러한 능력이 있는 경우 어떤 트레이닝을 해도 빠른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조금 정리를 하자면 근지구력발달을 위해서는
 1. 운동의 질보다 량을 생각할 것
 2. 회복능력을 위해 자주 실시 할 것
 3. 무식해 보일 정도로 많은 반복수로 운동할 것
 4. 근지구력만으로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

 

6-4몸만들기는 비효율과의 전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운동은 몸을 쉽게 움직이는 것 즉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에 반해 몸만들기는 비효율적으로 같은 동작이라도 얼마나 많은 열량을 소모하고 근육에 큰자극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만들기를 위한 운동 중 지구력운동은 효율성과의 싸움입니다.
건강하기위해 필요한 체력요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방법론적으로 근지구력을 먼저 기르면서 지구력 훈련을 할 준비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구력이 좋다의 의미는 효율적인 동작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효율의 의미를 돌아보면 심장과 혈관계가 혈액을 원하는 근육부위에 원활하게 영양분을 이동시켜주고 또한 들여 마신 산소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지구력은 인간의 신체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지구력이 발달된다는 것의 의미는 생명유지의 근원이 되는 심장과 혈관의 능력의 발달과 우리몸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구력이 발달하면 자동적으로 전신의 에너지를 골고루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내장에 축적된 지방은 물론 전신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강도의 웨이트 운동을 하고 나서 실시하는 지구력운동은 이미 체내 글리코겐이 많이 고갈된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전신의 에너지를 활용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체력의 수준의 높고 낮음이 중요한 것 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항상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즉 건강을 위해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아는것 그리고 그러한 능력의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것 그리고 목표를 설정하는 노력을 한다면 보다 건강한 몸만들기가 될것같습니다.

 

출처 : 보디빌딩매니아